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제17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이하 SIMTOS 2016)’이 2년여의 기다림 끝에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손종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회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요시마로 하나키 일본 공작기계협회장, 응웬 반투 베트남 기계산업협회장, 루디 안드리야나 인니 공작기계협회장 등 국내외 주요 공작기계 인사들이 참석해 SIMTOS 2016의 개막을 축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 (사진: 윤용석 영상팀장)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SIMTOS 2016은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제조 트렌드의 현황과 미래상이 중점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수출지원을 위해 국내외 바이어 1:1 상담회와 8개 전문 분야별 기술세미나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생산업계에는 제품 홍보와 국내외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가 되고, 수요업계에는 공작기계와 그 주변기기 및 로봇 등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속가공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SIMTOS 2016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국내 산업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면 등장했던 '삿갓맨'도 이번 전시회에서도 어김없이 목격됐다. 산업다아라 김영환 대표가 삿갓과 도포를 착용한 채 전시장 곳곳을 누벼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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