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제조산업인의 축제의 장인 SIMTOS 2016이 2018년 차기 전시회 개막을 기약하면서 17일 막을 내렸다.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는 올해 전시회에서 10만2천㎡ 면적의 전시장에서 35개국 1천125개 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울러 10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장을 가득 채워 SIMTOS 2016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공작기계산업협회의 문동호 선임본부장은 “SIMTOS는 5일의 전시회를 위해 500일을 준비하는 전시회”라며, “500일 동안 준비했음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전시회에 비해 15% 가량 증가한 6천142부스라는 역대 최대 참가규모를 기록한 것이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문 본부장은 “SIMTOS를 준비하고 개최하면서 우리가 고객에게 베푼 것이 많지 않음에도 참가업체나 참관객들이 SIMTOS를 많이 사랑해주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한 뒤, “늘 고객들을 위해서 새로운 것을 발굴하고 찾아내려 노력해 온 것이 통했다고 생각하며, 다음에는 더 잘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SIMTOS 2016은 1·2전시장 이동수단으로 SIMTOS 코끼리 열차를 KINTEX에서 최초로 운영해 참관객들의 관람시간 확보에 도움을 줬다. 또한, 식음료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은 2전시장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2전시장 8홀에 관심품목 상담 및 휴식 그리고 식사 등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 본부장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심토스 열차, 현장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시설 등을 마련했는데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한 뒤, “다음 전시회에는 좀 더 많은 편의시설을 준비해서 참관객들이 편하고 쉽게 관람하도록 애쓰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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