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6] HOMGE, 한국 시장 적극 공략 나선다
대만 본사 역량 한국에 고스란히 전수할 것
대만 내 바이스업계에서 정상권에 자리잡고 있는 HOMGE가 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월 1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SIMTOS 2016에 참가한 HOMGE는 30년 전 한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3개 대리점을 한국에 두고 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HOMGE의 기술력은 자국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현재 40여개 국에 진출돼 있다. 특히, 그 동안은 한국을 제외한 동남아, 유럽 시장 마케팅에 주력했으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번에는 한국 대리점인 인사이드 솔루션에서 참가했던 SIMTOS 전시회를 올해는 본사에서 직접 참가해 HOMGE에 대한 홍보를 진행해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음을 드러냈다.
이번 전시회에 HOMGE가 출품했던 제품은 대량생산이 가능한 HRV 시리즈와 대형바이스인 HPAQ 시리즈, 소형바이스인 HPAC(S)시리즈, 5축 가공용도인 SC-I-4 등이다. 출품된 제품 모두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리성을 대폭 강화했을 뿐 아니라,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효율성을 높였다.
HOMGE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0mm~1140mm까지 소형부터 대형 CNC머시닝센터까지 ,수평·수직 등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정밀도는 5/100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자동차부품산업 쪽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품질 관리 또한 매우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SIMTOS에 직접 참가한 HOMGE의 마케팅이사 Susan Tsai는 “HOMGE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더 널리 알려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HOMGE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볼 때마다 일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올해도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6-7개 전문전시를 참가해 지속적으로 HOMGE 브랜드 제고 및 제품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